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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왔다! ㅠㅠ
형이 택배 보낸지 2주만에 받게 된 책이다 히히.
너무 기대했던 탓에 급히 보려니, 다음에 볼 책이 없어서 아끼고 아껴봤다.
에쎄이다 보니,
한비야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.
종교이야기, 그리고 구호활동 이야기, 나 같은 20대를 위한 이야기 등등,
특히나 구호활동이야기는,
무릎팍을 먼저 본 나에게는 좀 더 깊게 내용을 알 수 있게 해주었다.
쓰나미, 에이즈, 할레, 기니아충, 구호활동 간에 긴박했던 상황,
만약 책만으로 봤다면 그냥 '아~ 그렇구나,' 이렇게 넘겼을 정도였겠지..?
내가 프로젝트로 실행하고 있는 1년에 책 100권 일기 운동,ㅋㅋ
최고최고! 책 추천ㅋㅋ
완전 사랑스러운 책이 아닐 수 없다.
다음 휴가때,
한비야와 비슷한 일을 하고픈 삼촌께 책 선물을 드리고싶다,
이 모든 이야기가 나의 얘기처럼 술술 나왔으면 좋겠다.
나도 나도 하고픈 일들이 많아졌다.
고고싱고고싱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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